산전검사 국가지원 받는 방법 (임산부 산전검사 이보건소)

요즘은 특별히 임신이 잘 안된다거나 하는 이유 없이도 자녀를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산전검사를 우선적으로 받고 준비하십니다. 신체가 건강하더라도 풍진이나 b염 항체가 있는지 미리 확인해서 임신 전 미리 항체를 만들어두면 태아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산전검사와 산전검사 국가지원을 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산전검사란? (임신사전건강관리)

 

산전검사는 임신 전, 여자는 부인과 초음파(자궁,난소)와 난소기능검사 등 자궁건강, 남자는 정액검사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자궁 건강 뿐 아니라 산모가 풍진 항체가 있는지, B 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간염 등 이상 질환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항체가 없다면 임신 전에 항체 주사를 맞는 것이 태아 면연력에도 좋다고 합니다.

 

산전검사 신청하기

 

 

산전검사 대상

산전검사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중 본인이 신청하는 건데요. 여기서 부부란, 사실혼도 가능하고 예비부부도 포함됩니다. 남성과 여성 산전검사를 동시에 신청할 수는 없고 본인이 개별로 신청해야 해요. 1인 1회만 지원가능하고 신청하고 3개월 이내에 검사해야 하니 그 점 유의하세요.

(서울시는 자체사업 시행 중이라서 관할 보건소에 따로 문의해야 합니다.)

 

 

 

산전검사 국가지원이란?

국가에서 가임력검사라고 해서 여성의 경우 13만원, 남성의 경우 5만원까지 설명드린 산전검사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를 하면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간단한 신청절차와 비용 청구절차가 있으니 끝까지 확인해주세요.

 

보건소에서 하는 산전검사vs 산부인과

 

보건소에서도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소의 경우 정밀검사가 어려워서 하신다면 전문적인 산부인과에서 받으시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이왕이면 임신한다면 다닐 예정일 병원에서 검사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요.

인기 산부인과들은 대기가 많긴 하지만, 조금 고생스러워도 출산할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는다면 임신 후에도 진료가 이어져 의사에게 새롭게 설명하거나 진료받을 필요가 없어져요.

 

 

지정 산부인과: 아무 산부인과나 가면 안돼요

아무 산부인과에서 국가에서 지원하는 산전검사 비용을 지원해주는게 아닙니다. 국가에서 지정한 산부인과를 가야 받을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산부인과는 참여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할 것 없이 내가 가고자 하는 산부인과가 리스트에 있는지 체크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빨간 박스로 표시한 부분을 클릭하면 사업참여 산부인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정산부인과 확인하기

 

 

임신 사전건강관리(산전검사) 신청 방법

 

1. 이보건소에서 온라인 신청
2. 관할 보건소에서 승인 받으면 산부인과에 예약한 뒤 검사의뢰서 제시
3.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이보건소에 검사비 청구
4. 청구일로부터 3개월 내에 검사비 받음

 

이보건소 온라인 신청

이보건소에서 온라인 신청하는 거 정말 2분도 안걸려요. 이보건소에 접속하셔서 본인인증하시고 개인정보 적어주신 다음에 혼인증명서류(주민등록 등본, 또는 청첩장, 예식장 예약 영수증 등) 첨부해주시면 됩니다. 

산전검사신청 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게 안내해드릴게요.

 

산전검사 신청하기

 

검사의뢰서?

예시

산전검사를 신청하고 나면 관할 보건소에서 지원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관할보건소에서 지원결정이 됐다면 산전검사 신청페이지에 본인인증으로 들어가시면 검사의뢰서 버튼과 청구 버튼이 생성될거에요. 방문할 산부인과에 미리 전화해 예약한 뒤,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제출하시면 됩니다.

 

산전검사비 청구할 때 필요한 서류

 

1. 청구서
2.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각 1부
3. 입금 계좌 통장사본 1부

 

제출하는 곳

이보건소 온라인 제출 또는 관할 보건소 방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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