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가수상 남자 부문 영탁, 전복 홍보대사 위촉 ♥

가수 영탁이 전남 완도군의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탁 완도 전복 홍보대사 출처 완도군청 보도자료

가수 영탁은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막걸리 한잔' 등의 히트곡을 남겨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이다. 특히 최근, 2월 10일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가 위트 있는 가사와 재치 있는 유튜브 조회수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화제를 이끈 바 있다. 영탁은 "해산물을 좋아해서 해산물을 제목에 넣으려고 생각하다가 전복이 맛있어서 최종적으로 전복을 선택했다."며, "이번 노래를 통해 전복이 많이 소비돼서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영탁 전복 먹으러 갈래

완도 전복은 청정바다에서 자라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 '바다의 산삼' 이라고 부르며 남녀노소 선호하는 영양식품이다. 영탁이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완도군 이숍'의 전복 판매량은 전년 대비 무려 466%가 늘었다고 한다. 

영탁 팬클럽에서도 코로나10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산불 피해 이재민 등을 위해 '전복죽 먹으러 갈래' 전복죽 기부 챌린지를 했었는데 당시 영탁 팬클럽에 의해 전복죽이 품절되며 가수 영탁 팬클럽의 따뜻한 사랑과 이웃 나눔을 보여준 바 있다.

출처: 영탁 인스타그램

한편 가수 영탁은 3월 31일 진행된 제 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가수상 남자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탁은 " 트로트를 시작하면서 정말 좋은 무대로 초대해 주셨던 제작자님들께 감사드리고 존경하는 선배님들 동료 후배 가수분들 덕분에 좋은 상도 타고 잘 걸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탁이 딱이 내 사람들 감사드리고, 계속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는 가수로 잘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세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멋있는 영탁

출처: 완도군청, 완도군청 보도자료, 영탁인스타그램@zerotak2, 멜론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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